ESG
침수와 같은 기상이변에 대응하는 방법 2가지
주말 동안 대한민국 전역에 많은 비가 내렸고 쏟아진 폭우로 인한 삼사태와 침수사고로 실종되거나 사망한 사람이 5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특히 충청북도 청주 오송에서 발생한 지하차도가 물에 잠긴 사건은 사상자가 18명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에게 충격과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기상이변으로 가득한 지구촌 집중호우로 고생하고 있는 한국과 달리 미국과 유럽에서는 기온이 최고 48도까지 오르는 살인적 폭염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는 보건부에서 주말 동안 로마, 볼로냐, 피렌체 등 16개 도시에 적색경보를 발령했을 정도로 악몽과 같은 날씨를 겪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기후 전문가이자 기상학자인 줄리오 베티는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그리스, 튀르키예, 발칸반도에서도 7월 중순에 최고 기온에 도달할 것이며, ..